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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등장에 한양대가 들썩였다.

18일 한양대학교 축제무대에 등장했던 소녀시대의 사진과 동영상온라인 게시판에 대거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큰 환호를 받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는 2년 연속으로 대학생들이 축제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가수 1위로 뽑혔었으며, 오랜만에 이뤄지는 소녀시대의 대학축제 나들이 소식에 온라인 게시판들이 뜨겁게 달궈지며 크게 화제가 됐었다.

이에 지난 17일 한양대를 방문한 소녀시대는 축제 무대에서 히트곡인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훗(Hoot)’, ‘오(Oh)’의 무대를 선보인 후 학생들의 뜨거운 앵콜요청에 힘입어 ‘지(Gee)’을 열창해 축제의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평소에도 출중한 진행 실력을 자랑하는 수영의 깨알 진행이 무대에서 빛을 발하며 이날 축제의 흥을 더욱 돋웠다고 전해진다.


이번 소녀시대 축제 현장 영상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왜 난 한양대생이 아닐까, 가고 싶다. 한양대”, “한양대에 여신이 강림했다”, “남학생들의 사자후에 한양대 무너지는 줄 알았다”, “역사에 길이 남을 한양대첩이다”라고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지난 16일 소녀시대는 아홉 멤버들의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은 정규 1집 '걸스 제네레이션'(GIRS GENERATION)의 화보를 공개해 많은 눈길을 끌었으며, 오는 6월1일에는 일본 정규 1집 앨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