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같은 팀 멤버 제시카의 가슴을 만지고 도망가는 장난으로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써니 제시카 슴만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슴만튀'는 '가슴 만지고 튀기'의 줄임말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써니와 제시카가 콘서트와 각종 공연 등 무대에서 펼치는 장난 '움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사진 속 써니는 무대 위에서 제시카에게 말을 걸더니 갑자기 제시카의 가슴을 때리거나 만진다. 이에 대해 제시카는 갑작스러운 장난에 놀라기도 하고, 써니의 어깨를 때리며 도망가는 써니를 쫒기도 한다.

 

이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써니가 제시카 팔짱을 끼면서 손뼉을 치는 방법으로 가슴을 노리는 장면. 제시카는 써니의 이같은 방법에 어이가 없는 듯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큰 웃음을 터트렸다. 이들은 "써니 손뼉 치는 척하면서 만지는 거 능글능글 귀엽다", "소시는 진짜 심심할 틈이 없을 듯", "여고 같다", "소녀시대는 진짜 허물없이 친한 것 같아 더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www.dcnews.in/news/view.html?section=79&category=116&no=48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