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송윤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지창이 소녀시대 수영과 친분을 과시했다.

남성듀엣 더 블루로 컴백한 손지창은 MBC ‘환상의짝꿍’ 최근 녹화에 출연해 “‘환상의 짝꿍’에서 섭외 요청이 있은 후 조카라고 부르는 수영이가 MC로 있어서 흔쾌히 받아 들였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손지창과 김민종이 티파니와 나에게 공주 대접을 해준다. 뭐가 먹고 싶다고 하면 금세 달려가 사다주시기도 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신다”고 자랑거리를 늘어놓았다.

또 손지창은 더 블루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활동에 재개한 것에 대해 “아들이 그동안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는데 소녀시대와 함께 음악중심에 선 모습을 보고 당장 통화 연결음을 바꿨다”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뿌듯한 모습도 내비쳤다.

방송은 6월 21일 오전 9시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