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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작정하고 여름과 만났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4집 'Mr. Mr.' 이후 1년 5개월만의 국내 컴백. 소녀시대는 '여름소시'라는 옷을 입고 '레벨업'해 돌아왔다.

소녀시대는 7월 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PARTY'@반얀트리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파티(PARTY)' 뮤직비디오는 여름의 청량한 매력을 담고 있어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을 나오게 했다. 정말 휴가를 온 것처럼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는 여유가 풍긴 것. 이어 공개된 '파티' 무대에서도 소녀시대 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도 활기 넘치는 오라가 돋보였다. 남성들의 마음은 물론이고 여성까지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 끼어서 놀고 싶을 정도로 유쾌하고 친근한 느낌이었다.

혼자서도 잘하는 소녀 여덟 명이 뭉친 건 어느 때보다 큰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컴백 전까지 써니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DJ로 활약해왔으며 티파니는 Mnet '하트어택' MC로 얼굴을 비쳤다. 윤아는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유리는 올리브TV '맵스', 효연은 온스타일 '효연의 백만 라이크', 서현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처럼 소녀시대 멤버들은 완전체가 아닐 때도 제각각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따로 떨어져도 반짝반짝 빛나는 소녀시대가 제대로 뭉쳐 여름을 접수하러 나선 것이다.

또, 소녀시대는 9인조에서 8인조로 변한 걸 몰라볼 정도로 빈틈이 없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태연은 8인조 그룹으로 변화한 후 멤버들이 더욱 뭉치고 더 강해졌다고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서현은 이번 앨범으로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이번 여름에 많은 걸그룹이 주목을 받아 즐겁다고 말하는 여유도 겸비했다.

여름을 맞아 여느 때보다 옷을 가볍게 입고 밝은 머리색을 한 소녀시대는 진정한 '내공'의 힘을 보여준 거나 마찬가지. 뭉쳐도 살고 흩어져도 사는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많은 일을 겪었음에도 더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이날 'PARTY'@반얀트리가 끝난 후 오후 10시에 '파티'와 '체크' 음원이 공개됐다. '파티(PARTY)' 음원은 공개직후부터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악 차트 실시간 1위 '올킬'을 지속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여름 가요계를 진정한 '파티'로 만들게 될까.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http://news.nate.com/view/20150708n1698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