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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팬들의 응원에 고마워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사랑해요"란 댓글을 남겼다. 한 팬이 "태연아 많이 사랑해"란 댓글을 남기자 이에 화답한 것.

태연은 이에 그치지 않고 "무심코 본 댓글에 예상치 못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방금처럼 무심코 본 댓글에 무한한 사랑을 느끼기도 해요. 제가 먼저 표현했어야 하는데. 늘 먼저 생각해줘서 고맙고", "다시 한번 나도 많이 사랑해요"란 댓글을 추가로 남겼다.

팬들은 감동 받은 분위기다. "태연 파이팅", "우리도 사랑해", "악플 읽지 말고 늘 힘내" 등의 반응이었다.




http://news.nate.com/view/20150430n4469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