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남자 매력은 30대부터”
‘삼촌팬’들에게 고마움
  • 소녀시대가 “남자는 30대부터 진짜 매력적”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만난 소녀시대는 열성적인 아저씨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제시카는 “30대는 남자의 향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소녀시대의 열성 아저씨 군단은 뉴스프로그램에 사회현상으로 소개될 만큼 그 자체만으로 이슈를 일으켰다. 이들은 10대가 대부분인 객석에 등장해 소녀시대가 노래를 부를 때면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았다.

    태연은 “30대 남성분들은 일을 열심히 하고 한참 일할 나이다”면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축이라는 점에서 남자로서 가장 매력적인 때가 아닐까 한다”면서 “오빠들이 각자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괜스레 기분이 좋다”고 이유를 밝혔다.

    소녀시대는 아이돌 음악에 관심이 없던 30대 이상 청장년층을 팬으로 끌어들이며 진정한 국민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이 같은 기현상은 가요계에 여성그룹들이 무더기로 데뷔하는데 물꼬를 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2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소원을 말해봐’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공개했다. ‘소원을 말해봐’는 상큼 발랄한 분위기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며 또 한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16일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 기사입력 2009.06.25 (목) 22:13


전머여소원이랔ㅋㅋㅋㅋㅋㅋㅋ

평생아름다운노래만하겠다는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