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로 전격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를 만났다. 여자 둘만 있어도 수다가 끊이질 않는다는데 아홉이 함께 있으니 언제나 시끌벅적이다. 전날까지 안무 연습에 각종 예능물 촬영으로 비록 몸은 지쳐보였지만 소녀들의 눈망울에는 생기가 엿보인다.

H군: 아홉 소녀들 안녕! 잠을 많이 못잤나봐. 하루에 몇시간이나 자?
소녀시대: 평균 3~4시간 밖에 못 자. 지금도 졸려~.

윤아: 난 얼마전에 드라마 찍다가 졸기도 했어. NG날 뻔 했거든. 나 존 거 그대로 방송에 나왔더라고. 히히.
수영: 난 엄마랑 전화통화하다가 졸았잖어. 엄마 말씀중이신데 졸고 있었다는.

H군: 버틸려면 잘 먹어야 할텐데. 체력관리는 어떻게 해?
소녀시대: 우린 매일 과일을 잔뜩 먹어. 요즘엔 더워서 ‘수박’을 자주 먹어. 수박 너무 좋아. 호호호. 팬들이 챙겨준 건강식도 꼭 챙겨먹지.


H군: 이번 의상 콘셉트가 ‘밀리터리 마린룩’이더라고. 정말 예쁘던데. 귀여워.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를 처음 듣고 ‘마린룩’이 연상되더라고. 여름이라 시원해 보이지 않아? 음악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H군: 헤어스타일도 바뀐 것 같은데. 특히 수영이는 짧게 커트도 하고.
소녀시대: 맞아. 투톤 컬러로 모두들 밝게 염색했어. 막내 서현이는 태어나서 처음 염색까지 했다니까. 올 여름엔 우리 헤어스타일까지 유행하면 어쩌지?

H군: 춤은 어때? 이번에도 재미난 춤이 있어? 혹시 이름 붙여놓은 춤이라던지.
티파니: 게다리춤도 팬들이 지어준거잖아. 아직 정해놓은 건 없어. 우리도 팬들이 어떤 이름이 붙여줄지 궁금해.
효연: 이번 춤은 라인이 살아있다고 해야할까. 멋있을 거야. ‘지’때 표정이나 동작을 귀엽게 했다면 이번엔 눈빛이나 느낌을 잘 봐야할 거야.

H군: 노래 제목이 ‘소원을 말해봐’라서 일부러라도 기부 같은 선행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야.
소녀시대: 안그래도 아홉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야. 사연을 보내면 그걸 보고 아홉명의 소원을 우리가 들어주기로 했어.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해야지. 우리 소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거. 이왕이면 ‘지’의 기록도 깼으면 좋겠어. 하하하.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출처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6/25/200906250147.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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