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소원을 말해봐'는 저희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해 준 음반이에요. 귀엽고 깜찍한 틀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줬고 다양한 장르를 도전해 볼 수 있었죠."(유리)

그룹 소녀시대가 변했다. 데뷔 두 돌을 맞은 그들은 이제 '소녀'가 아닌 '숙녀'가 돼 있었다. 스타일도 확 바꿨다. 오는 25일 컴백하는 소녀시대는 의상 콘셉트를 '밀리터리룩'으로 잡아 성숙미와 함께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음악도 강해졌다. 지난 22일 공개된 두번째 미니음반 동명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는 세련된 멜로디와 경쾌한 비트로 그전에는 접할 수 없었던 '힘'이 느껴졌다. '귀여움'과 '깜찍함'은 소녀시대에게 어느덧 과거형이 된 듯 싶었다.

"'소원을 말해봐'는 지금 소녀시대에게 딱 맞는 곡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지'(Gee)를 처음 받았을 때는 과연 우리가 마냥 깜찍하고 귀엽게 부를 수 있을까 멤버들끼리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소원을 말해봐'는 녹음과 안무 연습을 할 때마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티파니)

'지'로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소녀시대가 5개월 만에 '소원을 말해봐'로 돌아왔다. 아홉 '숙녀'들의 컴백에 팬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는 음원 공개 3일 만인 25일 멜론, 싸이월드, 도시락, 벅스뮤직, 엠넷닷컴 등 전 음원 순위 사이트서1위를 석권했다. '지'에 이은 또다른 히트곡이 탄생할 기세다.

▲ 그룹 소녀시대

하지만 신곡 활동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지'가 KBS 2TV '뮤직뱅크' 9주 연속 1위란 신기록을 세우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에 신보 활동에 있어 '부담의 벽'은 높을 수 있다.

하지만 소녀시대 멤버들은 여유로워 보였다.

"처음에는 부담감도 없지는 않았죠. 그런데 준비를 하면서 자심감이 생겨났어요. 노래 스타일이나 안무 콘셉트 자체도 만족스러구요."(제시카)

또 효연은 2NE1, 포미닛, 티아라 등 화제가 되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1위를 지켜야한다는 부담에 대해 묻자 "2NE1 등 다른 여자 그룹들의 무대를 재미있게 보고있다. 또 그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며 "부담도 돼지만 이번 '소원을 말해봐'는 에너지틱하고 파워풀한 노래로 볼거리도 많은 만큼 많인 분들이 사랑해 주실거라 믿는다"고 답했다.
▲ 그룹 소녀시대

'지' 음반 후의 가장 큰 변화로 마냥 이쁜 소녀들이 아니라 무대에서 보고 싶은 가수가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아홉 숙녀들. 6개월간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음반 활동을 병행해왔기에 혹 두 마리 토키를 잡으려다 음반의 완성도가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두려워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오히려 더 열심히 음반 준비를 했던 것 같다"는 수영의 말에는 이제 '프로 정신'이 오롯이 묻어나기도 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음반으로 힘을 얻고 웃음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녀시대는 팬들에게 거는 '소원을 말해봐'의 주문을 이같이 전하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반짝 반짝 눈이 부신' 아홉 별들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열리는 KBS 2TV '뮤직뱅크'서 첫 무대를 갖는다.

원출처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1&newsid=01177526589725328&DirCode=0010201


▲ 그룹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데뷔 2년 동안 얻은 그룹의 인기만큼이나 부쩍 성장해 버린 아홉소녀들.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서로의 곁을 지켜온 소녀시대 멤버들은 데뷔 후 누가 가장 성장 혹은 변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소원을 말해봐'를 위해 최근 이데일리SPN을 찾은 소녀시대에게 '데뷔 시절과 비교해 외모, 스타일, 성격 등이 가장 많이 변한 것 같은 멤버'가 누군지를 물어봤다. 대다수는 막내 서현을 외모나 성격면에서 가장 많이 변한 멤버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아쉽게도 리더 태연은 라디오 방송 스케줄이 겹쳐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했다.)

-수영

▲ 서현이죠. 지금도 순수하고 여리지만 데뷔 초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였죠. 아마 소녀시대가 안됐으면 공부벌레가 됐을거에요^^. 정말 외모도 많이 성숙해지지 않았나요?

-효연

▲ 수영이요! 솔직함, 털털함 그리고 재치있는 입담 하지만 그 속에 진실된 모습. 수영이가 멤버들 중 가장 성장한 멤버가 아닐까 싶어요.

-티파니

▲ 제 자신인 것 같아요. 가수라는 집업에 더 진지해졌죠. 또 많은 분들이 외모도 많이 성숙해졌다는 하구요.


-윤아

▲ 수영 언니가 이번에 머리를 단발로 잘라서 그런지 이미지가 제일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써니

▲ 다들 많이 변했죠. 그 중에서도 '소원을 말해봐'를 위해 역샘을 처음으로 한 막내 서현이가 아닐까 싶어요.

-유리

▲ 막내 서현이요. 키도 크고 이뻐지고. ^^

-제시카

▲ 제가 많이 밝아진 것 같아요. '지' 때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단발 머리를 하기도 했죠.

-서현

▲ 저요. 정말 소극적이었는데 언니들과 생활하면서 많이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원출처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1&newsid=01180806589725328&DirCode=0010201



▲ 그룹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소녀시대 멤버들의 10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

멤버들에게 인터뷰 도중 이같은 질문을 던지자 돌아온 답은 '유부녀'에서 '할리우드 진출'까지 다양했다. 솔직하면서도 재치있는 답들이었다. 하지만 너무 먼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갑작스럽게' 물어서인지 다소 당황해하는 멤버도 있었다.

다음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가볍게 풀어놓은 10년 후 모습이다.

-윤아

▲ 솔직히 그때까지 가수로서 소녀시대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줌마가 돼도 '소녀시대'라는 건 변하지 않겠죠.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이니까요~.

-티파니

▲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일 것 같아요. 계속 음악하면서...할리우드 진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효연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요? ㅋㅋ

-수영

▲ 지금도 솔직히 어느정도 아거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더 먾은 것을 알게 돼 성숙해졌으면 좋겠어요. 결혼에 대한 꿈이 커서 아무래도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요? MC, DJ,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제시카

▲ 음...결혼을 했을 수도 있고 아마 공부를 하고 있을 것 같아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무슨 공부냐구요? 그건 비밀! ㅋㅋ

-서현

▲ 자연스럽게 성장해서 여전히 소녀시대 서현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 것들도 하면서 말이죠.

-유리

▲ 소녀시대라는 이름 아래 여전히 가수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연기두요.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께 에너지를 드리면서...

-써니

▲ 여전히 멤버들과 잘 지내고 있을 것 같아요. '나'도 '소녀시대'도 음악과 콘셉트가 우리에게 가장 잘 어울리게 성장해 있을 것 같아요!

원출처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1&newsid=01184086589725328&DirCode=00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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