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황유영 기자] 소녀시대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했다.

상반기 '지(Gee)' 신드롬으로 대한민국을 강타한 소녀시대가 새로운 노래 '소원을 말해봐'를 들고 컴백했다.

26일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소녀시대는 밀리터리 룩을 입고 한층 성숙해지고 세련된 모습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핫팬츠와 성숙해진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했으며, '제기차기 춤' '각선미 춤' 등은 벌써 인기를 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는 유영진과 유한진, 미국과 유럽을 무대로 활동 중인 유럽 출신의 작곡가팀 '디자인 뮤직'이 함께 만든 댄스곡으로 몽환적인 도입부와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다.

가사에는 일상에 지쳐 자신감을 상실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해주는 희망찬 메시지가 담겨 있다.

소녀시대는 '상반기 결산'으로 진행된 이날 뮤직뱅크에서 '지'로 1위를 차지해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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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
〃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