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멤버들의 혹독한 테스트에 진땀을 뺐다.


KBS Joy의 새 프로그램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에서 아기를 키우며 육아 체험을 하고 있는 것. 첫 촬영에서 눈병으로 인해 아쉽게 불참할 수밖에 없었던 제시카는 지난달 29일 촬영에서 드디어 아기 경산이와 첫만남을 가지게 됐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아기 자랑에 촬영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제시카는 엄마로서 잘 부탁한다는 배꼽인사로 아기와의 첫 인사를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인사를 마친 제시카가 아기 경산이를 안으려 손을 뻗었을 때, 곧바로 다른 소녀시대 엄마들에 의해 저지를 당하고 말았다. 엄마 자격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아기를 안아 볼 수 없다며 멤버들이 엄격한 테스트를 준비한 것.


손톱 정리는 물론, 머리도 단정하게 묶고 온 제시카는 무사히 테스트에 통과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시간 멤버들을 진땀 빼게 한 '경산이 웃기기'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엄청난 난관을 겪었다.


경산이만을 위한 리얼 쇼에 도전했다는 제시카의 활약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 KBS joy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를 통해 공개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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