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표절논란 "우즈베키스탄 여성그룹측에서 무단사용한 것"


여성 아이돌그룹 소녀시대가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를 발표한 후 왜색논란, 티파니왕따설, 제시카서현 동영상 등에 이어 '소원을말해봐'의 원곡파문까지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소녀시대는 '다이니라(Dineyra)'라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여성그룹이 지난 3월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등에 공개한 노래인 '라스가 투쉬긴(Raqsga tushgin)'과 '소원을 말해봐'가 가사만 다를 뿐 거의 흡사하다는 의혹을 받으며 각종 포탈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미니앨범에 '소원을 말해봐'는 '외국곡'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표절을 한 것이 아니냐" 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소녀시대의 소속사측에서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는 정식적인 절차를 거쳐 음원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그룹으로부터 전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곡으로 승인 받은 것"이라며 "원곡자인 '디자인팀'으로부터 정식으로 데모를 받아 우리 측에서 새롭게 편곡하고 가사를 붙여 만든 곡"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원을 말해봐' 작곡가 그룹인 '디자인팀'의 음원을 관리하는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그룹은 2일 "우즈베키스탄 그룹 다이니라가 '디자인팀'의 음원을 무단 사용한 것"이라며 "우리는 문제가 된 그룹에 대해 곡에 대한 사용 허가를 낸 적도 없고 이름을 알지도 못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그룹측에서는 '디네이라'측에 음원 무단사용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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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깐 진짜 똑같던데..

어떻게된건진 모르지만 이기사가 사실이길...

요즘에 소녀시대가 너무 안좋은일이 많네요 ....

네티즌들 제발 확실하지않은일에 루머좀 퍼트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