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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8주년을 맞았다.

2007년 8월5일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태연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가 이날 8번째 생일을 맞았다. 자타공인 국내 최고 걸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녀시대가 벌써 8살 아이돌이 된 것.

팬들은 물론 멤버들의 자축도 이어지고 있다. 태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irlsGeneration8thAnniversary #8살 사랑해 소시야 그리고 항상 함께해줘서 고마워"이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 8인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티파니도 "우리의 놀라운 여행의 모든 순간에 고맙다"며 "happy 8th anniversary girls, 소녀시대8주년"라고 자축했다.

팬들은 "소녀시대 8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 "10주년 20주년도 함께하길" 등의 글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http://news.nate.com/view/20150805n0862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