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3연속 10만장 돌파 파란불 ‘초동 Gee보다 2배 빨라’[2009-07-07 12:19:26]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의 3연속 10만장 판매 가능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소녀시대의 두번째 미니앨범은 발표 1주 만에 4만장(한터차트 기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3연속 10만장 돌파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여자그룹이 1주 판매량 4만장을 돌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올 상반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소녀시대의 첫번째 미니앨범 'Gee'(지)가 1주동안 2만4천장을 판매한 것을 감안하면 그 인기세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더욱이 한터차트가 가맹점을 중심으로한 집계 사이트라는 점에서 실 판매량은 4만장을 훌쩍 넘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1주일동안 5~6만장 정도의 음반이 팔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확한 집계는 소속사의 출하량 파악 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음반 뿐 아닌 음원과 벨소리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도시락, 엠넷,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주간차트(7월 첫째주)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SKT 벨소리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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