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엄마되기에 나선 소녀시대가 육아 체험에서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KBS JOY의 새 프로그램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를 통해 엄마 체험에 나선 소녀시대의 좌충우돌 육아 일기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첫 촬영에서 눈병으로 인해 아쉽게 불참한 제시카는 두번째 촬영에서 경산이와 어렵사리 첫 만남을 가졌다. 첫 촬영 이후 아기 자랑에 여념이 없던 타 멤버들 탓에 촬영일만을 손꼽아 기다려 오던 제시카, 하지만 막상 현장에선 쉽게 아기를 안아볼 수 없었다.



처음 아기를 만난 제시카는 "잘 부탁한다"는 배꼽인사로 아기와의 첫 인사를 무사히 마쳤으나 소녀시대 멤버들에 의해 경산이 안는 것이 좌절됐다. 일명 '엄마 자격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아기를 안아볼 수 없다는 것.


멤버들이 정한 엄격한 테스트를 맞아 제시카는 손톱 정리는 물론 긴 머리도 단정하게 묶고 재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경산이 웃기기 테스트를 위해 다양한 리얼쇼에 도전하며 진땀을 뺐다.


또 당시 촬영에서 소녀시대는 경산이의 길어진 머리를 자르기 위해 미용실 나들이에 나섰다. 하지만 경산이가 갑작스레 울음을 터뜨려 멤버들을 당황케 하는 등 좌충우돌이 이어졌다고.


한편 당시 녹화에서는 막내 서현을 위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깜짝 생일파티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서현을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등 진심을 담아 서현의 생일을 축하했으며, 서현은 감동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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