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이 출연하는 "SMTOWN LIVE 09"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8월 1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5시간에 걸쳐 펼쳐진다. 동방신기·소녀시대를 비롯하여 슈퍼주니어·장리인·샤이니 등 미국서 활동 중인 보아를 제외한 SM소속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민다.

SM 측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무척 높은 공연이다. 그룹별 히트곡 무대는 물론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SM만의 차별화된 새롭고 다양한 무대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면서 "스페셜 게스트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SMTOWN LIVE 09"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 을 통해 가능하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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