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한여름을 앞둔 가요계에 제복 열풍이 불었다. 너도 나도 단정하고 깔끔한 제복의 느낌을 살린 의상으로 자기만의 특징을 표현해 가요계 여러 제복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 그룹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 무대에서 하나로 통일된 밀리터리룩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아홉 소녀는 한 명씩 특징을 살렸지만 서로 개연성 있는 군복다리를 시원하게 노출한 의상으로 삼촌 팬들의 시선을 한 곳에 모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무대에)육, 해, 공군이 다 등장할 것"이라며 이슈를 미리 예고한 바 있다.

소녀시대 전에 군복 열풍으로 인기몰이를 한 그룹은 2PM이다.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가요계 정상을 찍은 2PM의 일곱 멤버 또한 하나같이 똑같은 군복을 입고 짧은 헤어스타일로 통일해 남자다움의 상징을 보여줬다. 2PM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군복을 입은 남자들이 깔끔하고 멋있어 보인다는 아이디어를 (박)진영이 형이 내놨다"고 말했다.

전체적인 콘셉트가 '제복'인 그룹이 있는가 하면, 제복의 특징을 살린 아이템 등으로 포인트만 준 팀들도 있다. 2집 타이틀곡 '외톨이'로 일대 파란을 일으킨 신예 아웃사이더는 지휘자를 모티브로 한 제복으로 웅장하고 정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웃사이더의 이번 앨범 타이틀이 '마에스트로(Maestro)' 라서 지휘자 느낌이 나는 의상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하지만 아무래도 그 느낌만 살리고 무대 의상이다 보니 금박이나 휘장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이 모두 화제의 중심에 선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도 여러가지 제복이 등장했다.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박명수가 함께한 명카드라이브는 마린룩을 연상케 하는 시원한 제복을 맞춰 입었으며, 애프터스쿨과 애프터쉐이빙을 결성해 '영계 백숙'을 발표한 정준하는 지휘자 콘셉트의 연미복을 입었다.

[그룹 소녀시대(위 왼쪽), 2PM, 아웃사이더(아래 왼쪽), 명카드라이브.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웃사이더 미니홈피, MBC 화면캡처]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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