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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

소녀시대 중 아기에게 인기 1등인 멤버는 수영인 것으로 밝혀졌다.

KBS Joy '소녀시대 헬로 베이비' 촬영을 통해 육아체험에 한창인 소녀시대가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과의 인터뷰에서 "아기 경선이에게 인기가 가장 좋은 멤버는 바로 남자같은 수영"이라고 고백했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은 경선이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면 어찌 할 줄 모르며 당황했다. 이때 나선 것이 바로 수영. 써니는 "우리가 다 여자라서 그런지 경선이가 유독 남성적인 매력이 있는 수영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아이 보느라 정신없는 소녀시대는 우는 경산이를 달래려고 장난감도 흔들어보고 기저귀도 체크해보는 등 애를 썼다. 경산의 울음을 멈춰보려고 비누방울을 한참 불던 써니는 "경산이가 아직까지 우리를 두번밖에 보지 못해 낯설어 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9살 어린 동생을 업어 키웠다는 태연도 "우리보다 엄마가 훨씬 편한가보다"라는 말로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만큼 소녀시대들의 마음 속에는 벌써 경산이의 자리가 커져가고 있는 것.

서현도 "경산이가 울 때 왜 우는지 모른다는 것이 너무 답답하다"며 "배가 고픈지, 아픈지, 응가를 했는지 알아봐도 결국 답은 엄마인 것 같다"고 서운해 하면서도 우는 아이를 안아 얼러 보기도 하고 토닥여 보기도 하는 등 극진한 모성애를 보여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리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존경스러워졌다"고 육아 체험 감상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로 음원 음반 벨소리 방송횟수에 이어 방송차트 1위까지 싹쓸이하며 인기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차연 sunshi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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