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type=text/javascript>WriteBanner('./images/banner/vov_250_260.swf',250,260);</SCRIPT> <STYLE type=text/css> #banner_wrap {position:relative;z-index:4000;height:250px;} #banner {position:relative;width:250px;height:0px;z-index:4000;overflow:hidden;}</STYLE>
[뉴스엔 김형우 기자]

박명수가 직접 섭외할 정도로 공을 들였던 명카드라이브가 대박을 쳤다.

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선보인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온-오프라인에서 대박을 치고 있다.

명카드라이브(박명수-소녀시대 제시카)가 부른 '냉면'은 현재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일부 팬들은 "제시카가 소녀시대 노래를 눌렀다"고 너스레를 떨정도다.

명카드라이브는 박명수가 직접 제시카를 섭외해 만들어졌다. 박명수가 자신의 파트너로 제시카를 직접 낙점한 것. 제시카는 최근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명수가 직접 섭외를 해줬다"며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직접 파트너를 정하는데 박명수는 나와 함께 했으면 한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매우 고마웠다"고 웃음지었다.

이어 "너무 재미있게 녹음했다"며 "박명수가 매우 깔끔하게 노래를 불렀다. 나도 놀랐다. 즐거운 듀엣 호흡이었다"고 말했다.

‘냉면’은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를 작곡한 이트라이브(E-TRIBE)가 선물한 여름 댄스곡이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은 화제다. 1차, 2차 각각 만장씩 2만장이 모두 판매된 상태다. 1차 판매분은 7월 10일 배송이 완료됐고, 2차 판매분은 7월 13일 배송된다.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CD는 장당 9,900원으로 현재 2만장 이상 팔린 가운데 매출만 따졌을 때 2억 가까이 수익을 냈다. 요즘처럼 음반시장 불황에 프로젝트 앨범이 2만장 넘게 팔렸다는 사실은 무척 이례적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71314240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