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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준형 기자]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 녹화 현장 공개가 7월 29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Summer festival'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녹화에서는 올스탠딩으로 구성돼 보는 데 그치는 게 아닌 '즐기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변신했다.

이날 여름 특집 녹화에는 '소원을 말해봐'로 인기몰이중인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출연. 댄스 배틀 및 악기 연주 등 평소 음악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초콜릿' 제작진은 "주말 편성 이후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해주는 만큼 내용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게스트들이 평소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함은 물론 객석 청중과 시청자들과의 호흡을 위한 아이템을 기획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여름특집 녹화에는 소녀시대 외 '보고보고'로 돌아온 여름그룹 쿨(김성수, 이재훈, 유리), YB(윤도현밴드 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뜨거운감자(김C, 고범준), 강산에 등이 출연했다.

박준형 soul1014@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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