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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국민걸그룹 소녀시대가 약 2개월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소녀시대는 8월9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 활동을 끝마쳤다. 소녀시대는 이로써 6월 컴백 후 약 2개월 만에 새 앨범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소녀시대는 이날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꾸미며 효연의 스페셜 댄스 스테이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올 걸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던지며 폭발적인 인기와 신드롬을 일으켰다.

국민걸그룹이란 애칭처럼 국내 대중 문화 코드로 떠오른 소녀시대의 위력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뮤직뱅크' 1회,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는 물론 각종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인기세를 과시했다.

또 소녀시대는 상반기 가요계를 석권한 'Gee' 활동 당시와는 사뭇다른 성숙미를 풍기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매끈한 다리 라인을 이용한 춤과 퍼포먼스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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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뮤뱅, 음중 무대는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