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 수영과 효연이 MBC ‘개그야’ 마지막 손님이 된다.

수영과 효연은 8월 9일 방송되는 MBC ‘개그야’의 ‘가슴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4월 심현섭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슴팍도사’는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를 패러디한 코너로 매주 스타들을 초대해 코믹한 춤을 가르쳐준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가슴팍도사’는 8월 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8월 16일부터는 조정린을 필두로 내세운 ‘스타팬미팅’이 첫 선을 보인다.

‘개그야’ 제작진은 “‘가슴팍도사’는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4월부터 해서 나올만한 가수 출연자들은 대부분 다 나왔다”며 “‘가슴팍도사’ 다음으로 ‘스타팬미팅’이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스타팬미팅’은 가수와 함께 팬클럽을 초대해 팬미팅하는 콘셉트다. 팬들이 스타를 위해 헌정공연을 준비하고, 코믹한 헌정시와 영상물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스타팬미팅’은 조정린이 사회자로 나선 코너로 첫 게스트로 룰라가 초대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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