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일본 미녀 사유리가 "소녀시대 멤버들 중 수영이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글로벌 미녀들은 8월 10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여름특집에 출연, 세계도시축전이 진행 중인 인천을 찾아 소녀시대 멤버들과 만났다.

이날 사유리는 "일본 진출시 가장 인기 있을 것 같은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MC 남희석의 질문에 "멤버들이 여러가지 맛이 다른데 특히 수영이 일본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다"고 답했다.



또 사유리는 소녀시대 유리를 향해 "내가 유리를 지켜보고 있다. 이름과 얼굴이 똑같기 때문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태리 미녀 크리스티나는 "남편이 소녀시대의 팬이다. 평소에 많이 만나고 싶었다"고 특유의 말투로 소녀시대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는 '소원을 말해봐' '지지지'(gee gee gee) 등을 열창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80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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