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탄탄한 복근과 인형 몸매에 대해 “아직 멀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6월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이날 ‘기분 좋은 날’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의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유리는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던 탄탄한 복근에 대해 “무대에 오르기 직전 운동을 하고 올라가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며 “아직 멀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예전에 공개됐던 ‘소녀시대 식단’은 잘못된 식단이다. 건강한 음식으로 3끼를 모두 챙겨먹으며 운동을 즐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아는 “‘소녀시대 식단’이란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정말 잘 챙겨먹고 있고 이렇게 보여도 튼튼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본 콘서트에서 쓰러졌던 써니 역시 “지금은 건강하다”며 “우리가 적게 먹는 줄 알지만 사실 매니저들이 놀랄 정도로 많이 먹는다. 잘 먹고 잘 쉬고 있으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방송된 SBS 설날 특집 ‘스타 뭐하세요?’에서는 소녀시대의 트레이너가 출연해 콘서트나 중요한 방송을 앞둔 소녀시대 멤버들의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하루 1500kcal에 맞춘 ‘소녀시대 식단’은 계절나물, 브로콜리 5쪽, 닭 가슴살 구이 100g, 현미밥 150g 등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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