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자신과 쏙 닮은 7개월 된 셋째 딸 규연과 함께 처음으로 TV에 출연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아 화제다.


케이블 오락 전문 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촬영 당일 놀이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난 소녀들 앞에 개그맨 이혁재는 자신의 딸 규연과 함께 출연해 아기 경산에게 '여자친구 만들어 주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사연인 즉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경산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시켜 주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는 이혁재의 딸 규연과의 깜짝 소개팅을 준비한 것이다. 점심을 먹기 위해 놀이공원의 한 음식점에 소녀시대와 아기 경산이가 자리를 잡은 사이에 태연은 멤버들 몰래 이혁재와 규연양을 깜짝 등장 시킨다.


방긋방긋 웃으며 등장하는 규연양의 애교에 소녀시대 엄마들은 "경산이의 여자 친구로 딱" 이라며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런 엄마들의 바람과 달리 소개팅 주인공인 경산이가 그만 낮잠이 빠져 들어 버렸고 소녀시대 엄마들의 바람과 달리 소개팅은 점점 예정과 다르게만 진행이 되어간다.


한편,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제시카가 깜찍한 장난으로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힘을 모았다. 나들이 준비를 위해 김밥과 샌드위치를 만들 던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계획한다.


멤버들을 속일 생각에 신이 난 두 사람은 소금을 잔뜩 넣은 김밥과 식초를 잔뜩 바른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하고 이런 두 사람의 깜짝 카메라에 처음으로 멤버 수영이 걸려들게 된다.


개그맨 이혁재와 딸 규연,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들의 몰래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는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는 오는 8월 18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KBS joy 에서 방송된다.


연예부 이유정 기자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