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자신의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윤아는 1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2'에 출연해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는 질문을 받고 "제가 봐도 어색할 때가 많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윤아는 녹화에서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고 자신의 부족한 연기력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설명했다.

또 윤아는 "앞으로 더욱 연기에 노력하겠다"며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편견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말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윤아는 소녀시대 각 멤버들의 인기에 대해 "누가 예쁘다고 하는 것도 시기마다 다른 것 같다"며 "데뷔 초에는 태연, 티파니, 그리고 나도 조금 그런 말을 들었는데 요즘은 또 다르다"고 최근 미모 인기 순위 변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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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
〃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