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발탁됐다.

21일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가을부터 윤아가 이니스프리의 대표 모델로 TV와 잡지, 이니스프리 매장 등에서 팬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희선 이니스프리 브랜드매니저 팀장은 "평소 음반활동과 드라마를 통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준 윤아가 이니스프리의 순수한 브랜드 컨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해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꾸밈없고 솔직한 윤아 특유의 발랄함이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모델 선정에 한몫을 했다.

이니스프리 뮤즈로 지난 2000년 1대 모델인 한채영을 시작으로 김태희, 남상미가 그 뒤를 이었다. 2006년 5월부터는 한류 스타 송혜교가 5대 모델로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활동했다.

제주도에서 촬영된 이니스프리의 광고는 다가오는 가을부터 각종 매체들을 통해 선보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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