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LG 뉴초콜릿폰 광고를 통해 친자매가 함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된 소녀시대 제시카,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그룹은 15일 오전 서울 이태원 크라운 호텔에서 열린 뉴초콜릿폰 쇼케이스에서 두 버전의 '초콜릿 러브'를 선보이고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친자매 사이로,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란히 걸그룹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번에 두 그룹이 나란히 초콜릿폰의 모델이 됨에 따라 두 사람도 같이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제시카는 "친동생이랑 함께 모델한다는 건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면서 "서로 너무 좋고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우선 나는 우리 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같이 초콜릿 폰을 열심히 홍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나도 마찬가지로 언니이자 선배인 언니와 함께 첫 광고 찍게 돼서 영광이다"면서 "언니가 있어서 든든하고 많은 조언 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두 그룹은 초콜릿폰 공식 주제가인 '초콜릿 러브'를 각기 다른 버전으로 불러 발표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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