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프로그램 모델로 나서 상큼한 모습을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수영, 서현, 유리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콤마 스튜디오에서 QTV 사진작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포토그래퍼'의 모델로 나섰다.

유니세프와 코스모폴리탄이 함께 하는 캠페인 화보 'Dreaming Water'에 실리게 될 이번 촬영은 깨끗한 물과 환경을 보전하자는 콘셉트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도전자 장원석, 최세중, 이승희, 임재욱과 함께 진행됐으며 소녀시대 멤버와의 촬영 결과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는 자신이 촬영한 소녀시대의 사진을 최고의 여성 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 싣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상금 1000만원과 캐논 카메라 풀 세트를 받는 것은 물론, 사진 전시회도 열 수 있게 된다.

이날 촬영은 수영, 서현, 유이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종일관 웃음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화보 촬영 과정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한편 '포토그래퍼'는 순간의 미학을 담은 사진으로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내 최초 사진작가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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