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첫방송부터 '자기야' 누르고 동시간대 1위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청춘불패'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된 '청춘불패'는 전국시청률 9.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청춘불패'는 방송 전부터 소녀시대의 유리, 써니,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시크릿의 한선화 등 국내 최고 인기걸그룹들의 멤버들이 출연한다고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딴 시골집을 찾은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걸그룹들의 망가진 모습이 공개돼기도 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MBC스페셜 '마흔에 처음 엄마되다'는 각각 8.8%, 7.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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