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정자매' 제시카(정수연)과 크리스탈(정수정)이 따뜻한 우애를 자랑했다.

인터넷에 공개된 소녀시대 제시카와 f(x) 크리스탈의 셀프카메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 셀프카메라는 지난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드림콘서트 당시 촬영된 것으로 대기실에서 장난을 치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겼다.

크리스탈은 "지금 언니(제시카)와 함께 있다"며 "신기하다. 이렇게 드림콘서트에, 그것도 같은 대기실에 있다니.."라며 가수의 꿈을 이룬 자매의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장난스레 티격태격하며 "언니라서 머리는 못때리겠다" "평소엔 잘하면서 왜그러나"라는 귀여운 말과 행동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인 소녀시대와 f(x)는 최근 LG 뉴초콜릿폰 CF 모델로 함께 활약하며 CM송 '초콜릿러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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