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베트남 하노이 공연중 한 여성팬에게 기습포옹을 당했다.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는 한국 베트남 수교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베트남 우정콘서트' 에 소녀시대와 유키스, 베트남가수 미린 등이 공연을 했다.

 

이날 유리를 제외한 소녀시대의 8명의 멤버가 베트남을 방문해 자신들의 히트곡 '지(Gee)'와 '소원을 말해봐'를 열창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엔딩무대 포토타임 도중 한 여성팬이 갑자기 무대에 올라와 제시카를 끌어안았다.

 

이 팬은 곧 경호원에게 제지당해 무대에서 내려갔으며, 제시카는 놀라기는 했지만 팬들의 사랑에 웃음을 보이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가 베트남에서도 인기가 많구나", "남자 팬 뿐만아니라 여성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걸 보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ㅠㅠ 많이 놀라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내요
ps:동영상 입니다 너무 확 끌어안는것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