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8년 저력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여름 데뷔, 올해 데뷔 만 8년째를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써티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는 최근 신곡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 여러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쓰는 힘을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7일 오후 10시 신곡 '파티'(PARTY)와 '체크'(CHECK) 등 2곡이 담긴 새 정규 앨범의 선행 싱글 '파티'(PARTY)를 정식 발표했다.

이 중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경쾌한 댄스곡 '파티'는 베일을 벗은 이후부터 사흘째를 맞은 9일 오전까지도 국내외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 중이다. 9일 오전 기준, 이 곡은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신곡에 국내외 팬들 모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소녀시대는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유 띵크'(You Think) 등이 수록된 새 정규 음반도 곧 발매, 신곡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신곡들이 수록된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2월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와 활동까지 개시한 소녀시대가 성공적인 컴백을 이어가고 있는 배경에 대해 살펴봤다.

◆ 어렵지 않다...대중적인 곡 '파티' 택했기에

사실 이번 컴백의 결과는 소녀시대에는 무척이나 중요했다.

소녀시대는 데뷔 8년 간 쌓아놓은 놀라운 성과들로 여전히 국내 최고 걸그룹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소녀시대 일부 멤버들의 열애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는 사이, 가요계에는 만만치 않은 인기와 실력의 후배 걸그룹들이 여러 팀 탄생했다. 소녀시대가 이번 컴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지 못할 경우, 최고 걸그룹이란 명성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하반기 원년 멤버 제시카가 팀을 떠난 뒤 8인조로 변신했다. 이번 신곡과 새 앨범은 소녀시대가 8인 체제로 변화한 뒤 국내에서 활동까지 하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컴백에 가요계와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던 이유다.

소녀시대는 자신들을 둘러싼 상황들이 변했음에도 불구, '파티'로 음원 1위를 지속하는 등 현재까지는 성공적 컴백을 이어가고 있다.

가요계에선 소녀시대가 어렵지 않고 대중적인 곡 '파티'를 먼저 선보인 점이 승승장구의 가장 큰 배경으로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경쾌한 팝 댄스곡이라 할 만한 '파티'는 쉬운 멜로디의 노래다. 후반부에는 후크송의 특징도 일부 지니고 있다. 여름 분위기에 맞는, 어렵지 않은 신나고 쉬운 경쾌한 댄스곡이 바로 '파티'다.

물론 일각에서는 "데뷔 8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너무 쉬운 선택을 했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파티'는 꼭 소녀시대 팬들이 아니더라도 올 여름, 어렵지 않게 접근 가능한 곡인 셈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이제 완연한 숙녀가 됐음을 화면으로 알린, 태국 코사무이에서 촬영한 '파티' 뮤직비디오도 쉽게 시선을 집중시켰다.

'파티'의 대중성은 소녀시대가 이번 컴백의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은 중요 이유 중 하나다.

◆ 8인의 절실함, 팀워크로 발현

"우리끼리는 더 강해졌다." 소녀시대 태연이 지난 7일 오후 쇼케이스 때 한 말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여름 데뷔 뒤 제시카까지 포함, 9인조로 활동을 지속했고 이 체제는 영원히 이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만만치 않은 팬덤을 지녔던 멤버 제시카가 팀을 떠났다. 소녀시대로서는 위기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파티'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소녀시대 8명의 멤버들은 쇼케이스 때부터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선보였다. 서로 장난도 서슴없이 치고, 동갑친구 멤버들끼리는 물론 언니들은 동생 멤버들을 유쾌하면서도 속 깊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파티'가 팀 구성 변모 뒤 사실상 첫 국내 활동곡이기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될 것도 너무나 잘 있었다. 그렇기에 그 중심에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뒀다는 분석이다.

소녀시대의 측근들 역시 "8인 소녀시대의 팀워크는 더욱 강해졌다"란 말을 서슴지 않는다.

더 강해진 팀워크는 소녀시대가 컴백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또 다른 배경인 셈이다.

◆'신비주의, 그런 것 없어요'...적극 셀프 홍보로 친근하게

소녀시대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적극 지원을 받았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은 '파티' 뮤직비디오를 해외에서 촬영하고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등, 소녀시대 컴백에 힘을 실어 줬다.

여기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신들의 컴백을 SNS를 통해 친근한 방식으로 팬들에 직접 홍보한 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 윤아를 제외한 태연 써티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서현 등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신곡과 관련한 다양한 사진들과 글들을 SNS에 직접 올리며 적극적으로 셀프 홍보에 나섰다. 멤버들의 SNS에는 윤아가 등장할 때도 있었다.

소녀시대의 SNS를 통한 셀프 홍보는 '파티' 공개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즉 소녀시대는 최고 인기 걸그룹 중 한 팀임에도 불구, 신비주의 보다는 팬들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그리고 이 방식은 현재까지는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여러 이유들로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파티'를 통해 성공적 컴백을 알리고 있는 소녀시대가 향후 '라이온 하트'와 '유 띵크' 때는 어떤 결과물을 이끌어 낼 지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낸다. 




http://news.nate.com/view/20150709n1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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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연애시대' 우려 '깔끔히' 넘었다②






소녀시대 /사진=스타뉴스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걸 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의 초반 기세가 매섭다. 이들이 정규 음반에 앞서 발표한 싱글 타이틀곡 '파티(Party)'는 지난 7일 공개 직후 맹렬한 속도로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쓴데 이어 공개 사흘째인 9일에도 정상을 지키며 저력을 발휘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빌보드와 퓨즈TV 등 해외 유명 음악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랐으며,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번 돌풍은 위태했던 소녀시대의 '건재함'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가 국내 정식 음반을 내고 활동하는 것은 지난해 2월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Mr.Mr)'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지난 2009년 발표한 '지(Gee)' '소원을 말해봐'로 독보적 위치에 오른 소녀시대는 그간 내는 앨범마다 큰 파급력을 보여줬지만 데뷔 만 8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과 퇴보에 갈림길에 섰다는 주장이 많았다.

그만큼 소녀시대는 최근 적지 않은 부침을 겪었다. 특히 지난해는 '연애시대'란 별명이 생길 만큼 멤버들의 열애와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다. 윤아를 시작으로 수영, 티파니, 태연, 유리 등 일부 멤버들이 차례로 열애를 인정하면서 견고했던 '팬덤'은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아이돌이란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줬다.

그해 9월에는 멤버 제시카가 석연치 않게 팀을 떠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그 사이 씨스타,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승승장구하며 맹렬하게 치고 올라오는 후발 주자들 사이에서 소녀시대의 위상은 흔들리는 듯 했다.

그러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기대만큼 우려도 많았지만 소녀시대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매시간 순위가 뒤바뀌는 요즘 가요계 흐름에서 초반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여름 '걸 그룹' 대전이라 불릴 정도로 내로라하는 팀들이 컴백했지만 소녀시대의 존재감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소녀시대가 초반 기세를 몰아 다시 한 번 '톱' 걸 그룹으로서 롱런할지 주목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파티'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후 '파티'를 시작으로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유 띵크'(You Think)가 수록된 정규 음반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http://news.nate.com/view/20150709n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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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향후활동은? 팀+개인+국내외 '바쁘다 바빠'③






걸그룹 소녀시대 /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써티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가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순항 중이다.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소녀시대는 데뷔 만 8년 걸그룹의 저력을 발휘하며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한 소녀시대는 올 여름을 그 누구보다 바쁘게 보낼 전망이다. 먼저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첫무대를 선보이는데 이어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한 이달 21일 첫 방송될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채널 소녀시대'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롭고 진솔할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녀시대는 신곡 활동을 하면서 이 프로그램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계속 이어진다. 유리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에 출연하고, 효연은 온스타일 '백만라이크'를 진행한다. 티파니는 Mnet '하트어택'을 진행하고 써니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DJ직을 이어간다. 수영은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 먹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처럼 소녀시대 멤버들은 함께, 또 따로 각자 스케줄을 소화한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완전체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을 타진하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는 앨범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완전체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하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해외 활동도 계획돼 있다. 이달 25일과 2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리는 SM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JAPAN Special Edition'에 보아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트랙스 등과 나선다. 소녀시대는 이 자리에서 신곡 무대를 일본 현지 팬들에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8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진행될 Mnet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 CJ E&M 측이 주최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5 USA' 프로그램의 일환 중 하나. 소녀시대는 미국 팬들에도 신곡 무대를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신곡활동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기간도 가질 계획이다.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유 띵크'(You Think) 등이 수록된 새 정규 음반은 현재 두 곡 모두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녀시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멤버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개인적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들 역시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8월 정규 앨범 활동 때까지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가 지난 7일 오후 10시 발표한 선행싱글 타이틀곡 '파티'(PARTY)는 베일을 벗은 직후부터 사흘째인 9일 오전까지도 국내외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 하고 있다.

9일 기준, 이 곡은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709n1544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