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후 첫 亞투어 콘서트 개최

image
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후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11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총 2회에 걸친 단독 공연을 개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소녀시대는 이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히트곡 뿐 아니라 다채로운 개인기, 화려한 퍼포먼스 등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는 소녀시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일 뿐만 아니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하이, 방콕 등에서 아시아 투어로도 진행된다"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 팬들의 관심도 집중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녀시대는 소속사를 통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로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