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대표 브랜드 제일모직 갤럭시(GALAXY)는 최근‘꽃중년’신드롬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대한민국 40대 남성들의 감성을 이해 하고자 한국 리서치에 의뢰하여 만 40~49세의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패션과 리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결과, 나이를 불문하고 남성에게도 외모가 성공의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듯 자신의 삶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한 남성들이(이하 성공남)뽑은 워너비 패셔니스타에 대한민국 대표 꽃중년 ‘차승원, 김명민’이 공동 1위로 선정되었다.(공동 1위, 각 14.5%) 3위는 간발의 차이로 배우 차인표(13.3%)가, 정준호(10.8%)와 김승우(10.8%)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최고의 사랑’에서 톱스타 독고진으로 분하며 물오른 로맨스와 코믹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차승원은 모델, 영화계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는 자타공인 최고의 패셔니스타이다. 나이를 잊은 몸매와 수려한 외모, 탁월한 패션감각을 지닌 그의 세련된 이미지가 40대 성공남들의 지지를 얻은 비결로 보인다.



배우 김명민도 차승원 못지않은 40대 성공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수의 작품에서 장군, 의사, 지휘자로 분하며 대중에게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리더의 이미지가 ‘수트가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히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40대 성공남이 뽑은 ‘걸그룹의 리더’를 묻는 질문에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영원한 로망 ‘소녀시대’가 선정되었다.

걸그룹 1세대(S.E.S, 핑클)를 이어 걸그룹 2세대 시대를 연 9명의 ‘소녀시대’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로망이자 걸그룹의 지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설문에서도 과반수가 넘는 40대 성공남들의 지지(62.7%)를 받으며 나이를 불문한 대한민국 남성들의 소시사랑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2, 3위에는 ‘2NE1’(13.3%), ‘카라’(10.8%)가 올랐다. 상위1-3위를 차지한 이들 세 그룹은 모두 걸그룹 2세대 초기에 데뷔한 그룹들로 걸그룹 답지 않은 실력과 외모, 끼를 인정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6%), 애프터스쿨(2.4%), 시크릿(2.4%)도 순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하였다.

 

출처:http://www.technoa.co.kr/content/View.asp?pContentID=38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