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소녀시대 수영이 DJ로써 선보인 첫째날 '별이 빛나는 밤에' 에서 선덕여왕의 히로인 비담의 김남길이 전화연결을 통해, 수영의 DJ 자리를 축하하였다.


평소 비담의 팬으로 선덕여왕을 즐겨보는 소녀시대 수영은 비담 김남길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직접 게스트 섭외를 부탁했으며, 김남길의 축하멘트를 통해 별밤 스튜디오가 더 후끈 달아올라 차세대 DJ로써의 힘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김남길은 평소 수영의 팬이자 소녀시대의 팬으로써 방송을 잘보고 있다고 전하며, 수영은 모든 분야에 있어 욕심도 많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친구라며, 한껏 수영을 치켜세워서 게스트로 참석한 장동민과 별밤스튜디오 방청객으로부터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수영은 3일간의 별밤DJ를 통해 별밤지기 자리에 앉아본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며, 경림 언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까 봐 벌써부터 걱정이 되지만, 청취자 여러분과 다른 게스트들이 부족한 부분을 매워주실 거라 믿고 잘 부탁한다며, 애교섞인 말을 전했다.


비담 김남길과 수영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 별이 빛나는 밤에는 12월 2일까지 수영의 DJ로, 3일부터 5일까지는 2AM의 창민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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