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뉴스=옥영화 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11월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문화 예술의 질적 향상과 국내 문화 컨텐츠의 진흥발전을 돕기위해 1992년 제정되어 한국연예계의 최고 그랑프리로 자리잡은 본 시상식은 과거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여 오늘에 이른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인들의 대축제이다.
특히, 시상 부문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전통가요대상, 신세대가요대상, 방송대상, 영화대상, 문화 대상' 5개의 대상과 가요상 20개 부문상과 각 분야에 10개 부문상 등 총 70명의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이 이루어진다.
심사는 한해 동안 국내, 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한 문화인,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문화, 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최종 수상자를 가려낸다.
이때 각 분야 대상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심사위원들의 최종심사로 결정하며 발표 직전까지 결과를 알수 없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의 5개 부문의 대상 수상자는 그 영광이 더욱 더 빛나는 장이 될 것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조영구, 신재은, 자니윤, 황보, 윙크, 소녀시대, 송승헌, 김남길, 현숙, 장윤정, 박현빈, 박보영, 진구, 추자현, 김용우, 테이, 티맥스, 노라조, 부활, FT아일랜드, 정주리, 김병만, 한민관, 에프엑스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