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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평정할 시대가 왔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소녀시대는 이름 그대로 가요계를 평정했다. 어느 덧 8주년을 맞은 소녀시대의 역사를 모아봤다.

소녀시대는 2007년 멤버 전원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출발했다. 2007년 7월 6일 윤아를 시작으로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서현, 태연, 제시카, 써니까지 개인별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16일 단체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공식 프로필을 게재했다.

이어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비공식 사전 무대를 통해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처음 선보인 뒤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녀 학교에 가다’를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하며 얼굴을 알렸다.

8월 2일 데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를 발매하고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중파 첫 데뷔 무대에 올랐다.

‘다시 만난 세계’는 ‘소녀다움’을 강조한 ‘소녀시대’ 이름처럼 풋풋한 콘셉트를 택했다. 9명의 소녀들은 스커트를 무대 의상으로 택해 활동성과 소녀다움을 어필했다.

이후 10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만난 세계’로 첫 1위를 차지했으며 11월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소녀시대’를 발매했다.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한 곡 ‘소녀시대’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라는 가사가 소녀시대의 콘셉트와 제대로 맞아떨어지며 승승장구했다. ‘소녀시대’로 11월 25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는 가하면 그해 ‘골든디스크’와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휩쓸었다.

2008년 1월 13일부터는 후속곡 ‘키싱유(Kissig You)’로 활동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갔고 3얼 13일 첫 리패키지 앨범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를 발매했다. 소녀시대는 첫 정규 앨범 ‘소녀시대’와 첫 리패키지 앨범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의 통합 음반 판매량이 12만 장을 넘어 1년 만에 10만장을 넘긴 유일한 여성 가수로 이름을 남겼다.

소녀시대의 진정한 전성기는 ‘지(Gee)’부터 시작됐다 할 수 있다. 2009년 1월 5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Gee’는 노래뿐만 아니라 스키니진까지 유행시키며 열풍을 몰고 왔다. 또한 수 많은 패러디를 탄생시킨 곡이기도 하다.

6월 25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Genie)’는 제기차기 춤과 각선미 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12월 19일, 20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 ‘Into the New World’를 개최해 매진 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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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Oh!’, 3월 22일 리패키지 앨범 ‘Run Devil Run’을 통해 소녀시대는 소녀에서 숙녀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그간 소녀같고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조금씩 섹시함을 더해간 것.

아시아 활동을 이어가던 소녀시대는 10월 20일 미니앨범 ‘훗(Hoot)’으로 또 한 번 대박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2011년 10월 19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더 보이즈(The Boys)’는 월드와이드 콘셉트로 2012년 1월 미국에서 동명의 싱글을 발매하는 독특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12월엔 ‘Mr. Taxi’로 후속곡 활동을 이어갔다.

2012년 4월 30일에는 태연, 티파니, 서현이 따온 유닛 그룹 소녀시대-태티서를 결성하고 미니 앨범 ‘Twinkle’을 발매했으며 유닛활동 역시 성공적이었다.

일본 활동에 주력하던 소녀시대는 2014년 2월 24일 네 번째 미니 음반 ‘Mr.Mr.’를 발매하고 국내로 돌아왔다.

승승장구하던 소녀시대는 9월 30일 제시카가 자신의 웨이보에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멤버 탈퇴라는 위기를 맞게 됐다.

8인 체제의 소녀시대는 2015년 4월 10일 싱글 ‘Catch Me If You Can’을 발표하며 첫 앨범활동에 나섰고 7월 7일 ‘Party’를 발표한 뒤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소녀시대의 건재함을 알렸다.

이날 8주년을 맞아 티파니, 태연, 수영 등은 8주년을 자축하며 함께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전했다. 곧 소녀시대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 8주년에 8인의 소녀시대로 새롭게 도약하는 소녀시대의 앞으로를 기대해본다.




http://news.nate.com/view/20150805n17242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