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대상 수상 '눈물'


[TV리포트 박영웅 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를 최고의 해로 마무리했다.


소녀시대는 10일 저녁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해 디지털음원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디지털음원 대상은 2년전 처음으로 신설된 상으로 올해 디지털음원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올린 소녀시대에게 주어졌다. 수상자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발표된 음원의 MP3 다운로드, BGM, 통화 연결음, 벨소리 사용량 60%에 심사위원의 평가 및 인기투표를 각각 20%씩 합산돼 결정됐다.


소녀시대는 "서로 다른 아홉명이 하나가 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작년부터 우여곡절 또한 있었는데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준비한 음반이였다"며 "서로에 대한 열정적인 마음으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올해 걸그룹 열풍을 이끈 소녀시대는 단연 음원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던 소녀시대의 '지'는 중독적인 후렴구에 게다리춤, 향수춤 등의 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http://www.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3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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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지(Gee)'로 골든디스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녀시대는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삼성 YEPP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7년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에 이어 1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소녀시대는 올해 '소원을 말해봐'와 '지'로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감을 말하며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서로 다른 아홉명이 하나가 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작년부터 힘든 일이 많았는데 기도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다. 팬 여러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간스포츠 안용철 대표와 탤런트 윤은혜가 시상자로 나서 소녀시대에게 트로피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287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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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Gee 신드롬' 골든디스크 음원 본상 기염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소녀시대가 노래 'Gee'(지)로 2009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소녀시대는 12월 10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수상 직후 "'Gee'라는 곡이 사랑을 받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매번 콘서트에서 'Gee'를 홍보해주는 슈퍼주니어 선배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엔 SS501 2NE1 4minute 이승기 다비치 손담비 SG워너비 샤이니 백지영 에이트 2PM 브라운 아이드 걸스 소녀시대 케이윌 이승철 아웃사이더 화요비 슈퍼주니어 빅뱅(승리) 2NE1 등이 후보로 올랐다.


24년 째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본상 10팀 중 5팀에게는 음반 판매량은 기준으로 한 디스크 본상을, 나머지 5팀에게는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여했다. 음원 시장의 확대를 반영해 지난해까지 4팀이던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이 5팀으로 늘어났다.


본상 후보자 20여 팀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팀에 디지털 음원 대상이, 가장 많은 음반 판매를 기록한 팀에 디스크 대상이 각각 주어줬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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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 수상 '눈물 펑펑'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박준형 기자]


소녀시대가 'Gee'(지)로 2009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12월 10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09 골든디스크 삼성 옙 디지털음원 대상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소녀시대는 수상 직후 "서로 다른 9명이 하나가 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난해부터 우리에겐 힘든 기간도 있었고 우여곡절도 있었는데 기도와 믿음으로 만든 앨범이다"며 "팬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 열정을 가지고 왔기에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가야할 길을 늘 알려주는 선후배 가수들"이라며 "더욱 열심히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올 상반기 'Gee'를 대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소녀시대는 이로써 최근 열린 MAMA에서 수상 불발의 아픔을 치유하게 됐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공정성을 이유로 한 불참 선언으로 시작된 논란 끝에 소녀시대는 MAMA 수상엔 실패했다. 소녀시대는 'Gee'는 물론 '소원을 말해봐'도 연속히트시키며 국내 톱 여성 아이돌로서 위치를 굳건히 했다.


한편 24년 째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본상 10팀 중 5팀에게는 음반 판매량은 기준으로 한 디스크 본상을, 나머지 5팀에게는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여했다. 음원 시장의 확대를 반영해 지난해까지 4팀이던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이 5팀으로 늘어났다.


본상 후보자 20여 팀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팀에 디지털 음원 대상이, 가장 많은 음반 판매를 기록한 팀에 디스크 대상이 각각 주워졌다.


김형우 cox109@newsen.com/박준형 soul1014@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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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소녀시대, 골든디스크 대상…2009 가요계 '랜드마크'


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2009년 가요계의 랜드마크로 확인됐다. 슈퍼주니어는 올 한해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가수로, 소녀시대는 가장 많은 음원 수입을 올린 최고의 그룹으로 각각 평가받았다. 공정하고 권위있는 제24회 골든디스크 무대를 통해서다.


10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는 3집 '쏘리, 쏘리(Sorry, Sorry)'로 영예의 골든디스크 대상을 차지하며 생황부는 여인상 백금 명패를 품에 안았다. 삼성 YEPP 디지털 골든 음원 대상은 '지(Gee)'로 올해 걸그룹 열풍을 선도한 소녀시대가 차지했다.


최고 권위의 골든디스크상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가요상이다. 올해는 음원 시장의 성장을 반영해 본상 10개 팀 중 5팀에게 디지털 골든 음원 본상을 시상했다.


1, 2집에서 명성에 비해 국민적인 히트곡을 내지 못 했던 슈퍼주니어는 3집 '쏘리, 쏘리'로 그룹 결성 후 가장 큰 인기를 얻으며 25만여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소녀시대의 '지'는 도시락·멜론·소리바다·싸이월드·엠넷닷컴·벅스 등 6개 음원 유통사의 휴대폰 연결음과 벨소리·MP3 다운로드·배경음악 매출 자료 집계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김성주와 박지윤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3000여 가요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올 한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쳐보였다.


디스크 본상에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이승철(사랑 참 어렵다)·드렁큰타이거(몬스터)·SG워너비(주르륵)·2PM(하트비트) 등 총 5팀(명)이 선정됐다. 디지털 음원 본상에는 소녀시대를 포함해 백지영(총맞은 것처럼)과 손담비(토요일 밤에)·이승기(결혼해줄래)·다비치(8282) 등 5팀이 선정, 총 10팀이 결정됐다.


록상은 장기하와 얼굴들(싸구려 커피)이 받았고, 힙합상은 에픽하이(따라해)가 차지했다. 삼성 YEPP 신인상은 여성그룹 포미닛(핫이슈)과 티아라(거짓말 Part.1)에게 돌아갔다.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삼성 YEPP 인기상은 샤이니와 슈퍼주니어가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손정환·한광섭 삼성전자 상무, 안정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안용철 일간스포츠 대표이사, 전용주 CU미디어 대표이사, 김진규 한국 콘텐츠진흥원 전략콘텐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윤은혜·이연희·김정화·정가은·고은아·이시영·하석진 등 인기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히며 시상식을 빛냈다.


이날 행사는 아이에스 플러스코프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연예제작자협회·JES·중앙일보가 후원하며 삼성 YEPP이 협찬했다. 3시간 동안 QTV와 Y-STAR, 코미디TV를 통해 생방송 됐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917337&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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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슈퍼주니어 골든디스크 영예의 대상 '눈물 홍수'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올해 'Gee'(지) 신드롬을 일으킨 소녀시대가 끝내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대상을 거머쥐었다. 25만장의 앨범을 판매한(소속사 발표) 슈퍼주니어도 또 하나의 대상인 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MAMA 수상 불발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소녀시대는 올해 두번째 연말 가요시상식인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슈퍼주니어 역시 이날 대상을 포함 3관왕에 오르며 최강 남자 아이돌의 위력을 발휘했다.


디스크 부문 본상엔 이승철 SG워너비 슈퍼주니어 2PM 드렁큰타이거가 ,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엔 소녀시대 다비치 백지영 이승기 손담비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쇼나 무대 퍼포먼스보단 시상 자체에 중심을 잡아온 골든디스크는 오랜 역사에 걸맞게 중심을 잡은 진행과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MAMA와 마찬가지로 공정성을 두고 일부 팬들의 지적은 여전했다.


★ 소녀시대, MAMA 아픔 딛고 대상 'Gee'(지)신드롬 입증


올해 최고 히트곡으로 평가받는 'Gee'의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며 논란 속에서 불발된 MAMA 수상 아픔을 보상받았다. 소녀시대는 상반기 KBS 2TV '뮤직뱅크' K차트 9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은 물론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를 석권하며 일찌감치 올해 시상식 대상감으로 지목받았다. 하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공정성을 이유로 MAMA 불참 선언을 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소녀시대와 'Gee'의 수상은 불발됐다.


그러나 두번째 연말 시상식인 골든디스크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MAMA 수상 불발의 설움을 날려버릴 수 있게 됐다. 소녀시대는 수상 직후 눈물을 펑펑 쏟으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 슈퍼주니어 3관왕에 대상까지, 멤버 구설수 딛고 영광


멤버 강인의 구설수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슈퍼주니어는 이날 대상을 비롯 3관왕에 오르며 올해 최고의 날을 보냈다. 슈퍼주니어는 상반기 '쏘리쏘리'를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누린데다 앨범이 25만장 가량 팔려나가 이날 디스크 대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디스크 대상 외에도 디스크 부문 본상과 인기상까지 휩쓸며 이번 시상식 최다관왕 자리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함께하지 못한 멤버 강인, 기범을 의식한 듯 "함께 이 자리에 서진 못했지만 TV로 보고 있을 멤버들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더욱 발전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 2NE1-지드래곤 수상 불발 왜?


MAMA가 소녀시대를 외면한 것과 마찬가지로 골든디스크 역시 2NE1과 지드래곤을 외면했다. 2NE1과 지드래곤도 '아이돈케어' '하트브레이커' 등으로 이번 여름과 초가을 가요계를 석권한 가수임에는 틀림없다. 이들을 빼고 올해 가요계를 조망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


결국 2NE1과 지드래곤의 수상 불발은 골든디스크의 공정성에 적지 않은 부담감으로 남게 됐다. 2NE1과 지드래곤 역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불참하며 불편한 모습을 연출했다. '아브라카다브라'를 대히트 시켰던 브라운아이드걸스도 수상 불발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의 의구심을 샀다.


계속된 시상식 불참과 수상 불발에 따른 공정성 시비는 앞으로 국내 가요 시상식들이 해결해야할 부분으로 남게 됐다.


(다음은 2009 골든디스크 수상자 명단)

▲디스크대상=슈퍼주니어


▲디지털음원대상=소녀시대

▲디스크부문 본상=백지영 슈퍼주니어 드렁큰타이거 2PM 이승철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SG워너비 다비치 손담비 소녀시대 이승기

▲힙합상=에픽하이

▲록상=장기하와 얼굴들

▲YEPP 신인상=티아라 4minute

▲YEPP 인기상=슈퍼주니어 샤이니

▲공로상=송창식

▲제작자상=이호연 DSP미디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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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소녀시대, 영예의 대상…SM겹경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두 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2009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4회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는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기초로 시상하는 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온라인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디지털 음원 대상을 받았다.


수상자로 호명된 뒤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감사하고 감사하다. 연습생 시절, 가수가 돼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다. 가수가 되어서는 이 자리에 서는게 꿈이었는데 오늘 이뤘다"며 "슈퍼주니어는 더 큰 꿈을 향해 나가겠다"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이어 "함께 무대에 서진 못했지만 지금 TV를 보고 있을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시상에서 본상과 인기상도 함께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본상과 함께 디지털 음원 대상을 받은 소녀시대 멤버들도 많은 눈물을 흘렸다. 멤버 수영은 "서로 다른 9명이 하나가 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작년부터가 우리에게는 힘든 기간이었다"며 "그러나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가야할 곳이 어디인지 알려주는 선배님들과 팬들, 소속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멤버 티파니는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과 열정 덕분에 여기에 왔다"고 울먹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인상은 여성그룹 포미닛과 티아라가 공동 수상했다. 세번째로 골든디스크상 본상을 이승철은 역대 본상 수상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은 가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랑을 기준으로 한해동안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친 가수들을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대상 2팀(디크스 1팀, 디지털 음원 1팀)과 본상 10팀, (디스크 5팀, 디지털 음원 5팀), 신인상, 인기상, 제작자상 등 총 9개 부문 20명(팀)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성주, 박지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QTV와 Y-STAR, 코미디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다음은 각부분 수상자 명단.

▶대상 = 슈퍼주니어 (디스크부문), 소녀시대(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 SG워너비, 슈퍼주니어, 드렁큰 타이거, 2PM, 이승철(이상 디스크 부문), 백지영, 다비치, 손담비, 소녀시대, 이승기(이상 디지털 음원 부문)
▶신인상 = 포미닛, 티아라
▶인기상 = 샤이니, 슈퍼주니어
▶록상 = 장기하와 얼굴들
▶힙합상 = 에픽하이
▶제작자상 =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
▶공로상 = 송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