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윤아는 걸그룹 멤버 중 가장 예쁘다'라는 질문에 긍정의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8일 KBS 2TV '상상 더하기'에 출연한 윤아는 '걸그룹 중 가장 예쁘다'라는 얘기에 환하게 웃으며 장난기섞인 모습으로 긍정의 대답을 했다. 하지만 윤아는 곧 "입을 너무 크게 벌리면서 웃고, 음식을 먹는 도중 입 속 내용물을 보여준다. 마치 초등학생 남자아이 같다"는 써니의 폭로에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윤아는 속상한 표정으로 "내 별명은 모두 악어윤, 임초딩, 남초딩, 힘윤아 같은 것들이다"고 털어놨다.

MC 김신영 역시 "소녀시대 숙소에 놀러가면 윤아를 보고 깜짝 놀라곤 한다. 잘 때 꼭 입을 벌리고, 흰자가 보이도록 눈을 뜨고 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을 제외하고 가장 예쁜 걸그룹 멤버를 묻는 질문에 윤아는 "에프엑스의 설리가 귀엽더라"라고 답하며 깜찍한 표정으로 설리의 안무를 따라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중 자신이 가장 예쁘다고 밝힌 윤아. 사진 = KBS 화면캡처]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소시' 써니, "제시카 ★스티커 부러워 눈 밑에 문신할 뻔"





[티브이데일리=송승은 기자]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멤버 제시카가 부러워 눈 밑에 문신할 뻔 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에서는 MC 이수근은 '소녀시대'에게 "서로 멤버들끼리 예뻐 보이려고 미모 경쟁은 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아는 '소원을 말해봐' 활동할 때, 화장이 예전보다 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메이크업이 진해지더라고 들려줬다.

특히 써니는 "누구는 눈 아래에 반짝이를 붙인다던가. 9명 멤버 각각 다른 콘셉트를 잡았다."고 말했다.

괜히 남의 떡이 더 커보였다는 그는 제시카가 어느 날부터 눈 밑에 별모양 스티커를 붙이더라는 것. 그런데 분명히 자신의 가사가 '넌 나의 슈퍼스타~ 샤이닝 스타 슈퍼스타'인데 라며 속상했던 마음을 전했다.

그래서 써니는 "속으로 나는 뭐하지 생각하다가 눈 밑에 문신할 뻔 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승은 기자 press@tvdaily.co.kr]

소시 윤아 “초콜릿CF 해보고 싶어요” 수줍은 고백



[뉴스엔 배선영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초콜릿 CF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윤아는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시즌2, 상플)에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초콜릿 CF를 해보고 싶다”며 직접 초콜릿을 먹는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어 넘겼다.

윤아 외에 써니는 주류 CF를 겨냥한 듯 일명 ‘이효리 소주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이미 KBS 2TV ‘청춘불패’를 통해 이 춤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써니의 소주춤을 본 MC 신정환은 “소주 CF까지는 안되겠고 막걸리나 지역 주류 CF는 들어오겠다”고 농담해 좌중이 폭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멤버(키 Key, 민호, 온유)가 함께 출연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티파니 “유리-써니 ‘청춘불패’ 출연후, 타 걸그룹과 친해져 질투”




[뉴스엔 배선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질투가 심한 티파니가 멤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시즌2, 상플)에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윤아 써니가 "티파니가 가장 질투가 심하다"고 폭로한 가운데, 티파니는 "사실 유리와 써니가 '청춘불패' 출연 이후, 다른 걸그룹 멤버들과 친해지더라. 처음에는 친해질 이유가 없겠지라고 안심했는데 나중에는 서로 통화도 하더라"고 질투를 은근히 드러냈다.

이어 티파니는 "티 안내려고 했다"고 말했지만 써니가 "하지만 콧김부터 티가 난다"고 폭로, 좌중이 웃었다.

또 써니는 "티파니는 독점욕이 심하다. 베이비라는 애칭을 자신말고 서현에게 사용하자 도끼눈을 부릅뜨며 나한테만 따지더라. 마치 바람 피우다 들킨 것 같았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멤버(키 Key, 민호, 온유)가 함께 출연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소시' 써니, 주먹을 부르는 애교 3종세트 '전격공개'



[티브이데일리=송승은 기자]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주먹을 부르는 애교 3종 세트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에서 MC 김신영은 써니에게는 애교 3종 세트가 있다며 일명 주먹을 부르는 애교인 주부애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주먹을 부르는 애교를 직접 선보였다.
애교 1단계를 선보이자 얼굴을 감싸 안은 멤버 윤아와 타파니는 주먹을 불끈 쥐며 닭살 돋는 감정을 다스렸다.

이에 굴하지 않고 써니는 "나 삐졌떠~"라고 애교 2단계를 꿋꿋이 선보였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시져 시져 나 저 백 사줘!"라고 애교가 극에 달하자 참다못한 '샤이니'의 민호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의 애교를 본 출연진들은 폭력을 부르는 애교라고 평했지만 진행자 이수근과 탁재훈은 "보기 좋고 몰래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다"며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써니 외에도 '샤이니'의 불꽃 카리스마 민호도 특유의 애교를 보여줘 여심을 자극했다.

[송승은 기자 press@tvdaily.co.kr]

‘누나시대’ 굴욕 소녀시대, “결혼하기 전까지는 소녀다”



[맥스무비=표재민 기자] 소녀시대가 더 이상 소녀가 아니다?

8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상상더하기)>에서는 소녀시대 윤아-티파니-써니와 샤이니 민호-온유-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수근이 “도대체 몇 살부터 몇 살까지 소녀냐. 샤이니 옆에 있으니까 누나시대 같다.”고 말해 소녀시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써니가 소녀의 사전적 의미는 ‘결혼하기 전까지의 여자다.’고 항변하자, MC들은 크게 웃으면서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윤아가 다시 한번 “사전에는 그렇게 나와 있다.”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MC들의 웃음이 그치지 않자, 써니는 “오늘 나와 보니까 누나시대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 온유는 “소녀시대 숙소에 가봤냐.”는 질문에 대해 “집 앞까지는 가봤다. 숙소를 들어갈 때 항상 그 곳을 지난다.”며 “어느날 소녀시대 매니저 형이 여기는 윤아랑 유리방이라고 가르쳐줬다.”고 순진하게 말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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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대시 받은 적? 연락처도 몰라"



[TV리포트 황인혜 기자] 최근 남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자주 지목되는 소녀시대 윤아가 '남자들이 줄 섰다'라는 말에 손사래를 치며 "연락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고 말했다.


윤아는 8일 방송된 KBS2 '상상더하기'에서 만인의 이상형으로 떠오른 것에 대해 "TV로 보면서 신기하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아가 이상형인 남자 스타는 이승기 앤디 닉쿤 택연 조권 이용대 선수 등 숱하다.


그 중 가장 기분 좋았던 사람으로 윤아는 가수 이승기를 꼽았다. 평소 팬이었다는 윤아는 "제가 이상형이라고 말해주셨을 때 깜짝 놀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걸그룹 가운데 가장 예쁜 멤버로 윤아를 꼽았던 조권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날 함께 출연한 샤이니의 온유 역시 이상형으로 윤아를 지목해 남자들의 로망임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온유의 말에 따르면 최근 모 화장품 광고에서 윤아가 윙크하는 모습에 꽂혔다는 것. 이에 MC 신정환은 "윤아씨 이상형 모으면 탕수육을 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아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꼽았다. 데뷔 초 닮은꼴 외모로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라 불렸던 탁재훈이 반색하자 윤아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무안해진 탁재훈은 "나는 기무라 탁구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혜 기자 dlsp@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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