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10707152124817&ts=205907

 

 

 



[경제투데이 김태균 기자] LG U+는 7일 소녀시대의 유럽 공연모습을 담은 ‘역사는 바뀐다’ 두번째 버전 CF를 공개했다.(사진) ‘역사는 바뀐다’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CF는 유튜브 SM타운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해 제작됐다.

LG U+는 이번 CF를 통해 유럽발 K팝 열풍 이슈를 선점하고, 불가능할 것이라 여기던 유럽 문화권의 한류 열풍을 이끈 소녀시대의 이미지를 기업이미지에 반영하려고 했다.

이 CF는 40년전 클리프 리쳐드 내한 공연에서 열광하는 한국 소녀와 얼마전 파리에서 열린 ‘SM 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무대를 통해 유럽에 한류 바람을 일으킨 소녀시대의 공연 무대를 교차해 보여준다.

1960년대 서구권 문화에 열광하던 우리가 팝의 본고장 유럽에서 한류를 일으킨 것처럼 3G 시장에서 만년 꼴찌로 낙인 찍혔던 LG U+가 LTE 시대 개막을 발판으로, 이동통신 시장의 역사를 뒤집고 1위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희진 4G 마케팅팀 과장은 “이동통신업계가 최근 유행하거나 이슈가 된 소재를 광고에 활용하는 것은 이슈 선점을 통해 자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에서 회자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에 서 있지만 한없이 겸손하기에
 
한계가 보이지 않는 그녀들..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