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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수영이 최홍만에 거래를 제안했다.

7월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소녀시대 수영이 최홍만을 설득했다.

이날 소녀시대와 런닝맨은 최홍만 샤이니 민호 등 관문지기를 피해 엔젤코드를 찾았다. 최홍만은 한 매장의 탈의실에 숨은 수영을 발견해 위협했다.

수영은 "나 런닝맨 처음 출연했다. 저 살려주시면 소녀시대 멤버 전원 전화번호 드리겠다. 또 언제든지 밥사드리겠다. 전화번호와 식사, 콘서트 티켓과 사인CD를 드린다"고 제안했다. 결국 최홍만은 유혹에 넘어가 수영을 살려줬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의문의 게임 초대장에 의해 전자오락 세계에 갇힌 런닝맨과 소녀시대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