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삼촌들의 로망' 소녀시대 티파니와 카라 니콜이 패밀리에 떴다.

1월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패떴) 말미 예고편에 티파니와 니콜이 뉴 패밀리 게스트로 출동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해 12월 21, 22일 경기도 포천에서 진행된 녹화에 출동한 두 사람은 활달한 걸그룹답게 애교 넘치는 매력으로 '패밀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두 사람은 등장하자 마자 각각 소녀시대의 춤과 카라의 엉덩이춤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가 하면, 신나는 댄스타임으로 특히 유재석 김수로 유종신 등 장년층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등 인기 걸그룹의 몇몇 멤버들이 총출동 해 그 어느 때보다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티파니와 니콜 출연분은 오는 17일 방송된다.

한편 '패떴'은 오는 11, 12일 양일간 전남 보성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에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김종국 대성 박해진 외 기존 패밀리 멤버였던 박예진 이천희 박시연이 함께 동행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처음과 같이 소녀들과 항상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