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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황인혜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수능시험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이 뽑은 가장 닮고 싶은 '에그라인'(계란형 얼굴)을 가지고 있는 미녀스타 1위에 올랐다.


원진성형외과가 대학입학을 앞둔 예비 여대생 293명을 대상으로 '연예인중 가장 닮고 싶은 에그라인을 가지고 있는 스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197명(67.2%)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선정됐다.


이에 대해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윤아는 아이돌 스타이면서 동시에 연기력도 좋고 어떤 의상을 입어도 스타일이 뛰어나다"며 "이와 함께 청순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 에그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이어 "최근에는 뚜렷한 이목구비 대신 계란형 얼굴이나 볼록한 이마 등을 갖고 있는 얼굴형 미인들이 선호되고 있다"며 "윤아와 같은 에그라인을 만들기 위해 돌출입, 사각턱 등을 수술받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아에 이어 지난 해 꿀벅지 신드롬을 일으키며 남성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7.9%의 지지를 얻으며 닮고 싶은 에그라인 스타 2위에 올랐다.


한편 윤아는 새롭게 개편되는 SBS 주말 버라이어티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에서 김원희 지상렬 신봉선 윤상현 2PM 택연과 함께 발탁돼 2010년 예능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패떴2는 2명의 멤버를 추가로 영입해 오는 25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인혜 기자 dlsp@tvreport.co.kr /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