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자신에 대한 연기 호평에 대해 조심스런 고마움을 드러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회(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에서 이봄이(최수영 분)는 강동하(감우성 분)와 운명적인 인연으로 마주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특히 최수영은 극 중에서 과감하게 셔츠를 벗어제끼고 강동하에게도 목소리를 높이는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합격점을 받았다.

 

최수영은 11일 뉴스엔에 "이제 1회일 뿐"이라고 겸손함을 드러내며 "그래도 첫 회 방송 후 시청자들이 보여주신 관심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며 "'내 생에 봄날'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0일 '내 생애 봄날'1회 최수영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수영 생각보다 연기 잘하더라", "수영 '내 생애 봄날'에서 연기력 업그레이드 된 듯", "'내 생애 봄날' 이봄이 완전 매력있어" 등 수영의 연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내 생애 봄날' 보니 수영 감우성 은근 케미있던데", "수영 셔츠까지 과감히 탈의하는 연기하는 것보니 대단하더라", "수영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 중에서도 연기 잘하기로 손꼽힐 듯" 등 의견을 전했다.

 

몇몇 네티즌들은 "수영 보고 앞으로 '내 생애 봄날' 본방사수 하기로 함", "수영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형우 cox10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9111055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