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과 소녀시대 서현이 ‘버스에서 마주치고 싶은 아이돌 스타’ 1, 2위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수학인강 세븐에듀는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총 498 명을 대상으로 ‘버스에서 마주치고 싶은 아이돌 스타?’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2PM 닉쿤(174명, 34.9 %)이 1위, 뒤를 이어 소녀시대 서현(162명, 32.5%)이 2위를 차지한 것.

이에 세븐에듀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는 “학창시절 등교길 버스안에서 이름조차 모르는 짝사랑에 대한 추억은 누구나 한번쯤 있게 마련이다. 1위를 차지한 닉쿤은 소년처럼 해맑은 선한 미소와 눈매, 깨끗한 하얀 피부와 치아, 그리고 교복이 제법 잘 어울릴 법한 균형잡힌 몸매로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 타고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위를 차지한 소녀시대 서현에 대해서는 “남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할만한 내성적인 여린 매력이 있으며, 인위적이지 않은 순수함과 단아함을 겸비하고 있어 소년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2PM 닉쿤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FX 멤버 빅토리아와 가상 부부로 활약 중이며, 서현은 오는 6월 1일 소녀시대 일본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My스타뉴스 송영두 기자 (songzi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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