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뉴스=김재창 기자] 소녀시대(윤아, 유리, 서현, 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효연, 수영) 유리가 셀프카메라를 통해 숙소에서의 자연스런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벌칙으로 콩나물 기르기에 도전하게된 유리가 숙소에서의 자연스런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리는 그 동안 유치리에서 입던 고무줄 바지가 아닌,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유리는 콩나물의 이름을 '콩돌이'라고 지으며 특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숙소에 있던 수영과 효연은 "'청춘불패' 재미있게 보고 있다, 통편집녀 효민씨가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하지만, 유리의 지극정성도 콩나물 기르기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이에 써니는 "유리의 콩나물은 멤버 모두가 키웠다"며 "유리가 전화를 해 '너 집이야? 콩나물 물 좀 줘. 완전 까먹었어'라고 종종 말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리는 "3시간마다 물을 주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 G7 (소녀시대-유리, 써니,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나르샤, 카라-구하라, 포미닛-현아, 티아라-효민, 시크릿-한선화) 멤버들은 이장님으로부터 받은 강아지' 왕유치'를 목욕시키고, 집을 짓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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