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임세영 기자]

크리스탈이 제시카의 간식차를 예고했다.

9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에서 크리스탈이 수영과의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과 언니 제시카의 응원에 대해 언급했다.

크리스탈은 동시간대 MBC 수목드라마 '내생애 봄날' 수영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크리스탈은 "같은 회사 식구 선배가 경쟁작에 있다. 서로 격려를 많이 해주고 있다. 콘서트 때 봤었는데 서로 드라마 이야기도 하고 '잘 하자'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너무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 누가 더 잘되는지 시청률에 대해서 생각 안하고 편하게 각자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이어 "언니가 응원 어떻게 해줄까 해서 맛있는거 사달라고 했다. 간식차를 보내주겠다고 해서 기대 중이다"며 웃었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1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이민지 oing@ /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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