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26)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타났다. 그것도 팬들의 응원이 뜨겁게 펼쳐지는 북측 스탠드였다.

효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watasiwahyo’에 ‘AFC champions league’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효연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검정 모자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편한 옷차림으로 있다. 그리고 오른손에는 커다란 빨간 장갑을 끼고 종이컵에 입을 대고 있었다. 또한 목에는 서울 머플러를 둘렀고 왼손은 대표적인 응원도구인 부부젤라를 들고 있었다.

이날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가 열렸다. 효연의 배경에 벤치, VIP석, 미디어석 등이 보이는 것으로 볼 때 서울 서포터스가 응원을 하는 N석에 관전했다. 많은 스타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즐겼지만 대부분 VIP석이 있는 W석에서 즐겼다. N석에서의 관람은 이례적이다.

효연의 사진을 본 서울 팬들은 “오늘부터 소시=효연”, “영혼을 바치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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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