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 f(x)의 크리스탈 자매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5일 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제시카는 지난 촬영을 돌이켜보며 "스케줄이 너무 많은 걸 허락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피곤한 상태에서 촬영을 했던 것 같다. 그런 게 아쉽다. 더 많은 걸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사실 10회가 되게 길게 느껴졌었다. '10회를 우리 둘이 말도 별로 안 하는데 무엇으로 채우지?' 하고 많이 걱정했었다"고 털어놨다. 크리스탈 또한 "촬영하는 동안에도 많이 고민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제시카는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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