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신곡 ‘오(Oh)!’의 뮤직비디오가 27일 공개된 가운데 ‘개다리춤’과 ‘제기차기춤’에 이어 일명 ‘소몰이춤’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몰이춤’은 뮤직비디오 속 등장하는 한 안무로 멤버 한명을 다른 멤버들이 둘러싸 몰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소몰이춤’은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각종 블로그와 연예 게시판을 중심으로 안무 따라하기 열풍이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헤어스타일도 관심사 중의 하나로 떠올랐다. 여성들에게 있어 헤어스타일은 모든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기 때문이다.

 

이번 소녀시대의 헤어스타일은 대체로 깜찍 발랄함을 강조하는 웨이브가 주를 이뤘다. 이처럼 탄력있는 웨이브 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무려 1만명이나 되는 엄청난 수의 체험단 운영으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애경 측 케라시스 한채영 앰풀 관계자는 “케라시스 한채영 앰풀의 제품에는 매직 스트레이트용과 펌, 웨이브 용 앰풀로 두 종류가 있어 본인의 모발상태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데 볼륨있고 자연스러운 머릿결을 원한다면 펌, 웨이브 모발 전용 앰풀을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강한 압력과 열, 시술약으로 인해 모발내부의 콜텍스 층의 영양분이 유실돼 갈라지고 푸석해진 모발이라면 콜텍스층에 영양분을 보충하여 회복시키고 펌 형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오!’ 뮤직비디오는 지난 1월초 경기도 일산과 파주의 세트장에서 촬영됐으며,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치어리더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밝고 활기찬 매력을 감각적인 영상에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은 28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되며, 오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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